감스트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감스트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8 BJ Awards'에서 스포츠 부문 올해의 BJ에 수상됐다.

감스트는 올해 초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감스트 특유의 '관제탑' 리액션은 문선민과 황인범까지 어우를 정도의 시그니처 세리머니가 됐다.

감스트는 단순히 BJ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 여름 펼쳐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MBC와 협력하여 축구 콘텐츠를 생산해냈고 K리그 경기장에 직접 찾아가 어린 팬들을 경기장으로 끌어 모았다.

이어 MBC '진짜사나이 300', tvN '너의 돈소리가 들려', JTBC '랜선라이프'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더불어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홍보대사까지 위촉됐다.

감스트는 '본가' 아프리카TV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 BJ Awards'에서 올해의 BJ에 수상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