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날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불안한 4위다.

27일 새벽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브라이튼과 아스날의 경기에서 아스날이 웃지 못했다.

아스날은 전반 7분 만에 브라이튼의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전반 35분 로카디아의 왼발 슈팅에 동점골을 내주며 1-1을 기록했다.

이후 아스날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브라이튼은 후반 40분 노카르트를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경기 무승부로 아스널은 승점 38점이 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승점 37점을 기록하고 있는 첼시와 왓포드의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자리를 다시 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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