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어느 별에서 왔니?' 방송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그룹 iKON 막내 '정찬우'와 크리에이터 '테스터훈'의 만남이 성사됐다.

24일 밤 11시에 방송된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테스터훈'과 다이어트 특별 레시피로 인기를 모은 '라엘라'가 출연했다. 4개월 전부터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해 크리에이터들에게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정찬우는 시종일관 웃음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방송에 참여했다.

정찬우는 테스터훈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찬우는 "1년 전부터 테스터훈님 채널을 구독하고 알람까지 설정했다"고 말한 뒤 "실제로 만나 너무 떨린다.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라며 테스터훈을 반갑게 맞았다. 테스터훈 또한 "정찬우님이 적어준 덧글을 봤다. 이렇게 만나게 돼 영광이다"라며 화답했다.

테스터훈은 게임 전문 유튜버로 초기에 박스를 쓰고 영상을 찍은 것이 화제가 되어 팬들로부터 '박스터훈'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GTA온라인, 클래시 로얄, 포트나이트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먹방 컨텐츠, 아르바이트 컨텐츠 등 방송 주제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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