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홀로 집에 스틸컷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크리스마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 ‘나 홀로 집에’가 방영되고 있다. OCN에서는 오후 1시부터 '나홀로집에' 1,2,3이 연속으로 방송된다.

‘나 홀로 집에’는 말썽꾸러기 케빈이 홀로 집에 남아 도둑들을 퇴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덩치 큰 도둑을 퇴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크리스마스에는 빼놓을 수 없는 명작이다.

한편 이 영화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케빈의 집은 촬영을 위해 잠시 지은 세트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집이다. 시카고 중심부에서 차로 대략 30분 거리에 있는 위네트카라는 곳이다.

부촌으로 잘 알려져 있어 호화로운 저택이 많다. 케빈의 에피소드가 그려진 이 집도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다. 실제로 이 곳을 방문한 이들에 따르면 영화에서 나오는 모습과 달라진 게 크게 없다는 전언이다.

이 곳은 ‘나 홀로 집에’ 촬영지로 유명해져 최근에도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관광지가 아니라 개인 주택이어서 거주자들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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