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배우 손예진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손예진은 한 인터뷰에서 나이에 개의치 않는 당당한 매력을 과시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인 그녀는 민감할 수 있는 내용인데도 당당히 "내일 모레 마흔이다"라고 밝힌 뒤 "나이 얘기에 거리낌이 없다. 오히려 마흔 됐지 않았냐고 묻는 등 주위에서 저를 많이 보는 분들이 많아서 더 개의치 않는 거 같다"고 말했다.

최근 손예진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서도 나이에 연연하지 않는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손예진은 멤버들과 MT를 떠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비췄다. 손예진의 등장에 멤버들은 "호칭이 애매하다"며 혼란스러워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누나'라 부르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1981년생 이상윤은 손예진을 어떻게 불러야할 지 애매해지고 말았다. 이상윤이 손예진보다 한 살 더 많기 때문이다. 이상윤이 누나라 부르기 애매해지자 이를 알아챈 손예진은 "이름을 불러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씨'를 붙여서 부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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