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연말을 맞아 KIA 타이거즈의 방출 명단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0월 19일과 24일 재계약 하지 않을 방출 선수 15명을 발표했다. 이 중에는 2002년 1차 지명으로 7억원에 달하는 계약금과 함께 계약한 김진우와 1군 통산 151경기에서 9승 14패 7세이브 22홀드 4.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곽정철, 올 시즌 불펜과 선발 보직을 오가며 37경기 5승 5패 4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42를 기록한 임창용도 포함됐다.

KIA는 투수 8명(김진우, 곽정철, 김종훈, 박희주, 이윤학, 임창용, 윤희영, 정윤환)과 포수 1명(권유식), 내야수 3명(김성민, 박효일, 오상엽), 외야수 3명(김다원, 이영욱, 이호신)을 2019시즌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하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KIA는 김태룡, 신동수, 유동훈, 정회열(이상 퓨처스리그 코치진), 백인수, 박재용, 홍우태 코치(이상 3군 코치진)들과도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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