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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가 종료되면서 순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시간 24일 새벽 1시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에버튼의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가 모두 종료됐다. 프리미어리그는 반환점이 되는 전반기 19라운드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1위 리버풀이 15승 3무를 기록하며 승점 48점을 기록한 가운데 전반기 마지막 한 경기에도 무패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맨체스터시티가 승점 44점으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토트넘도 에버튼 원정에서 6-2 대승을 거두며 승점 42점으로 두 팀을 쫓고 있다.

4위 첼시와 5위 아스널은 승점 37점으로 동점을 기록한 가운데 골득실에 4점이 앞선 첼시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6위 맨유는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솔샤르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으며 반전했으나 승점은 29점으로 다소 뒤쳐져있다. 그 뒤를 7위 왓포드(승점 27점), 8위 본머스(승점 26점), 9위 레스터시티(승점 25점), 10위 울버햄튼(승점 25점), 11위 에버튼(승점 24점), 12위 웨스트햄(승점 24점), 13위 브라이튼(승점 21점)이 이어가면서 중위권을 형성했다.

중하위권과 하위권도 치열하다. 14위 크리스탈 팰리스(승점 18점)를 뉴캐슬(승점 17점)이 뒤쫓고 있으며 16위 사우샘프턴(승점 15점), 17위 카디프시티(승점 14점)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강등권은 18위 번리가 승점 12점으로 그나마 앞선 가운데 허더스필드와 풀햄이 승점 10점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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