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범블비'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국내 극장가 점령까지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 작품의 감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모두 연출한 마이클 베이(53) 감독이 제작하고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다.

영화의 첫 공개와 동시에 해외 매체들의 만장일치 극찬 세례를 받으며 관심을 집중시켰던 '범블비'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4%를 기록하며 신선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는 시리즈 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범블비’를 연출한 트래비스 나이트는 2012년 영화 ‘파라노만’을 제작했고 이후 ‘쿠보와 전설의 악기’ 연출을 맡았다. 트래비스 나이트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공동 설립자 필 나이트(80) 아들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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