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정말로 친한파일까?


ⓒ tvN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 사람 보통 친한파 아니다.

19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등장해 화제다. 박중훈과 안정환, 신세경 등 멤버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포차 영업을 이어가던 중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났다.

알고보니 멤버들은 사전에 그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한국 길거리 음식 포장마차를 연다며 초대했다. 이에 베르베르가 실제로 응한 것. 그는 불닭을 맛본 뒤 “맛있다. 완벽하다”라고 칭찬했고 두부 김치와 소주도 함께 먹었다. 그는 “한국이 참 좋다”면서 “또 하나의 고향 같은 느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작가 데뷔 때부터 한국과 좋은 인연을 시작했다. 첫 작품인 ‘개미’는 전 세계에서 2,000만부가 팔렸고 그 중 한국 판매량만 900만부였다. 이후 소설들도 상당한 판매량을 자랑하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의 인기 작가로 자리잡았다. 과거 조사된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에서 1위로 뽑힐 정도.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한국 팬들의 사랑에 적극 화답했다. 소설에는 자주 한국인 캐릭터가 나온다. ‘개미 혁명’에서 지웅이라는 인물이 등장하고 ‘타나토노트’에서는 한국산 스포츠카가 나오는 등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의 인물과 지명, 기업들을 꾸준히 자신의 소설에 넣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단순한 애정이 아니다. 그는 한국에 대해서도 상당히 해박한 지식을 보이고 있다. ‘신’에서 등장하는 ‘은비’라는 캐릭터는 재일교포의 딸로 묘사된다. 그녀는 어머니에게 재일교포로 사는 것에 대해 묻는데 어머니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를 꽤 자세하게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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