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바보인 것 들켰다"라는 함연지, 알고보면 '엄친딸'이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함연지가 출연했다. 최근 함연지는 오뚜기 회장의 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함연지는 외고 출신이라는 사실이 한 번 더 드러났다. 함연지는 대원외고 영어과 출신이었다. 전현무가 "대원외고 영어과는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모여있는 곳이다"라고 소개하자 함연지는 "엄청 노력했다"면서 "중학교 때 토하면서 공부했다"라고 말했다.

함연지는 방송 이후 "문제적 남자"라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바보인 걸 들켜버렸네"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녀의 학력을 보면 대원외고 영어과 졸업 이후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과를 전공했다. 본인이 "바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오히려 '엄친딸'임이 드러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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