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TV NOW 영상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과 유로파리그 32강 조 추첨식이 한국 기준 17일 오후 8시부터 열렸다.

UEL 조 추첨에 앞서 먼저 진행된 UCL 16팀의 추첨이 끝났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도르트문트를 만난다. 그리고 UCL 4연패를 노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세대교체에 성공한 ‘젊은 팀’ 아약스를 상대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된 유벤투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8강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한편 AS로마는 포르투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리 생제르망, 올림피크 리옹은 FC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을 만난다.

먼저 UCL 16강 1차전은 오는 2019년 2월 13일, 14일, 20일, 21일에 펼쳐지고 2차전은 3월 6일, 7일, 12일, 13일에 벌어진다.

그리고 8강과 4강 대진 추첨식은 2019년 3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8강 1차전은 4월 10일, 11일. 2차전은 4월 17일과 18일에 펼쳐진다.

준결승 1차전은 5월 1일과 2일에, 2차전은 5월 8일과 9일에 벌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은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빅이어’를 두고 결승에 오른 두 팀의 단판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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