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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10년 만에 베트남을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으로 이끈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받은 보너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에 이어 스즈키컵 우승을 구덨다.

엄청난 성과를 이뤄낸 박항서 감독은 연봉에 버금가는 보너스를 받게 됐다. 박항서 감독은 연봉 3억 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즤컵 우승으로 상금 30만 달러를 받게 된 베트남 축구협회는 박항서 감독에게 약 1억 2000만 원의 추가 보너스를 지급한다. 그리고 결승 진출로 약 5000만 원을 받은 박항서 감독은 스폰서 업체로부터 1,500만 원의 보너스도 받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자동차 그룹인 타코를 비롯한 여러 베트남 기업들이 박항서 감독에게 보너스를 주기로 했다. 알려진 박항서 감독의 보너스만 상금 이외에 약 1억 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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