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은 SNS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안다은은 왜 어쿠스틱 콜라보가 아닌 디에이드로 활동할까?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첫눈'이 안다은이 유력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첫눈은 복면을 벗지 않은 상황이지만 디에이드의 멤버 안다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다은은 애시당초 2인조 밴드 '어쿠스틱 콜라보'로 활동해왔다. 굉장히 사랑스러운 컨셉의 곡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을 얻었다. 그녀는 우디킴과 함께 활발하게 무대에서 노래했다. 방송 활동은 적었지만 공연은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던 와중 안다은은 2016년 6월 경 소속사와 계약해지를 했다. 소속사인 모그커뮤니케이션과 수익금 분배 및 대우 등에 대해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우디킴 역시 마찬가지였고 결국 계약해지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안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약해지 기사를 스크랩하면서 팬들에게 이를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어쿠스틱 콜라보'라는 이름이 아닌 '디에이드'로 새롭게 출발하기 시작했다. 알고보면 '디에이드'라는 이름은 'The ADE'로 ADE는 안다은의 영문 이니셜을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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