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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가수 임한별이 화제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왕밤빵’뮤지를 꺾고 새로운 가왕 시대를 연 ‘독수리 건’의 첫 가왕 방어전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첫눈과 녹색괴물의 2라운드 무대가 꾸며졌다. 첫눈은 장나라의 ‘고백’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어 녹색괴물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라운드의 승자는 첫눈이 됐다. 이후 녹색괴물의 정체가 공개됐다. 녹색괴물의 정체는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한별은 아이돌그룹 ‘에이스타일’로 2008년 데뷔한 후 2010년부터 보컬그룹 먼데이키즈 새 멤버로 활동했다. 2015년 1월부터 먼데이키즈를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지난 9월 ‘이별하러 가는 길’을 발매하며 차세대 남자 솔로 발라더로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임한별은 지난 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임한별입니다. 저 다음달, 12월에 결혼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필 편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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