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30세 연하 여자친구와 이별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 <미러> 등은 “마라도나가 30세 연하 여자친구 연하 로시오 올리바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전 부인인 클라우디아 비야파네와 이혼한 뒤 새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던 마라도나는 결국 결별하고 말았다.

둘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관전 도중 뜨거운 애정 행각을 벌이며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마라도나는 올리바로부터 집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는데 그 집은 마라도나가 그녀를 위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FP’는 14일 “마라도나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시절 착용했던 유니폼이 토리노 경매에서 1만 2,000유로(1,537만 원)에 낙찰됐다. 등번호 9번이 새겨진 붉은 유니폼은 흔히 말하는 레어템이다”라고 보도했다. 마라도나 유니폼의 가치는 높지만 마라도나는 30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별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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