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마마무 화사가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마마무 그룹의 막내이지만 이슈를 점령하며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팬스 초이스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 참석했다. 이날 화사는 마마무의 단체 무대 후 솔로곡 '주지마'로 홀로 무대에 섰다.

이날 화사는 붉은색 무대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연상하게 만드는 디자인으로 하반신이 과감하게 절개돼 화사의 탄탄하고 매끈한 하체가 효과적으로 돋보였다. 한 쪽에서는 선정성 논란이 있지만 "비욘세는 되고 화사는 안되냐"라며 반박하는 여론이 힘을 받았다.

화사는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곱창을 시작으로 김부각, 간장게장, 박대까지 섭렵했고 축산 부산물협회에서 곱창 상권을 활성화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와 상품권 100만 원까지 받기도 했다. 화사의 활약으로 '곱창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화사의 당당함은 곱창뿐만 아니라 무대에서도 드러나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룹의 막내이지만 마마무와 이슈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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