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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금요웹툰 '자취로운 생활'의 작가 '츄카피'의 정체는 개그우먼 안가연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웹툰 독자들은 놀라움을 표현했다.

안가연은 2013년 개그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꾸준히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본격 웹툰 작가를 병행하고 있는 안가연의 모습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가연은 온라인 상에서 '츄카피'라는 이름으로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이다. 츄카피는 피카츄를 좋아해서 쓰게된 이름이다.

'츄카피'의 웹툰 독자들은 그가 개그우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람과 동시에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

독자들은 "만화에서는 엄청 게으른 이미지었는데 완전 부지런한 분이셨다", "개그맨 안가연이 츄카피 작가님이었다니", "대박, 존경스럽다. 코미디빅리그에서 잘 봤다", "다방면에 끼를 방출하시는 모습 응원하겠다", "이제보니 싱크로율이 대단하다"라는 댓글로 안가연을 응원했다.

안가연이 연재하는 '자취로운 생활'은 혼밥, 혼술, 혼자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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