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은 터지지 않고 팀도 1-2로 패배했지만 유벤투스는 조 1위를 지키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13일 오전 5시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펼쳐진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H조 최종전에서 유벤투스는 영보이즈에 1-2로 패배했다.

영보이즈는 기욤 오아로가 전반 30분 페널티킥, 후반 23분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에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무득점에 그치며 침묵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35분 파울로 디발라가 한 골을 만회했다.

이로써 H조 1위는 유벤투스가 차지했고 맨유가 2위 자리를 지켰다. 두 팀은 나란히 최종전에서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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