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후스코어드 닷컴이 일대일 기회를 놓친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토트넘홋스퍼는 12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8점으로 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전반전 내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며 고군분투했으나 일대일 기회에서 실레센에게 막히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총 3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1개가 골문으로 향했다. 키패스도 1개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충분히 자신의 몫을 해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선수는 케인으로 7.59점을 받았다. 다음은 대니 로즈로 7.18점, 크리스티안 에릭센 7.03점, 루카스 모우라 6.94점, 무사 시소코 6.77점이다. 손흥민은 그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뎀벨레가 7.8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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