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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경기가 모두 끝난 가운데 16강에 각 조의 순위와 16강 진출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새벽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챔스) 조별리그 A~D조 6차전이 진행되며 16강에 진출하는 팀이 결정됐다.

A조는 도르트문트와 AT마드리드가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B조는 바르셀로나가 일찌감치 16강에 진출했으며 토트넘과 인터밀란은 치열한 2위 다툼 끝에 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에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의 16강을 견인했다.

C조는 PSG가 즈베즈다를 꺾으며 승점 11점을 기록, 리버풀과 나폴리의 치열한 접전 끝에 살라가 1-0 결승골을 성공하며 팀의 16강을 견인했다.

D조에서 포르투는 승점 16점으로 가볍게 1위, 샬케04는 승점 1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E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승점 13점, 아약스가 승점 11점으로 16강에 진출했다.

F조에서는 맨시티와 리옹이 각각 승점 10점과 7점을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G조에서는 레알마드리드와 AS로마, H조에서는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1, 2위를 차지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7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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