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축구협회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 어디서 볼 수 있을까?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 컵’ 결승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9시 45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2018 스즈키컵 결승 1차전을 펼친다.

베트남은 지난 준결승전에서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필리핀을 1, 2차전 합계 4-2로 꺾고 올라왔다. 반면 베트남의 상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축구 최강이라 꼽히는 태국을 잡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이번 경기 이후 한국시간으로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결승 2차전을 통해 우승 여부를 결정한다. 1차전 중계는 SBS 스포츠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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