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SNS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임블리를 운영하는 임지현 상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임블리를 운영 중인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리님들 지금입니다. 지금부터 ‘임블리’를 네이버에 검색해서 들어가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임지현은 “임블리 감사제의 말도 안 되는 역대급 이벤트! 임블리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할 경우, 그 시점부터 위 임블리메이드 BEST 아우터 5가지 상품들이 50% 할인가로 오픈됩니다”라고 설명했다.

패션 인플루언서 임지현은 임스타그램 팔로워수 81만 명 이상으로 웬만한 연예인을 넘어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 ‘임블리’와 뷰티 브랜드 ‘블리블리’를 운영 중이다.

임블리는 2013년 5월 론칭 이래로 지난 5년간 온라인 스토어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중국에서도 약 15만 명에 이르는 웨이보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에도 의류 브랜드 임블리와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가 입점돼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지현이 상무로 재직하고 있는 부건에프엔씨는 알고보면 남편의 회사다. 현재 임지현의 남편 박준성은 부건에프엔씨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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