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 ⓒ 레알 마드리드 C.F. 제공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우에스카를 잡고 리그 2연승을 거두며 기지개를 피기 시작했다.

레알마드리드는 한국시간 10일 오전 12시 15분 스페인 우에스카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즈에서 열린 2018-19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SD 우에스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전반 8분 오드리오솔라가 왼쪽 측면을 돌파하며 크로스를 올렸고 가레스 베일이 골로 연결하며 득점, 그리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알라베스를 제치고 4위에 안착했다. 세비야와 AT마드리드와의 승점 차이는 2점으로 좁혔고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는 5점으로 좁혔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레알마드리드는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점차 자신의 위치를 다시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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