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옥’, 김혜수 카리스마로도 못 살렸다고?

김혜수
ⓒ 영화 '미옥' 스틸컷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영화 ‘미옥’이 화제로 떠올랐으나 엄청난 혹평으로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미옥’은 10일 새벽 1시부터 OCN에서 방영됐다. 김혜수와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다.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은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은퇴를 준비한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았던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은 그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한다. 한편, 법조계 라이징스타 ‘최대식’(이희준)은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을 붙잡은 ‘나현정’으로 인해 궁지에 몰리게 되고, ‘임상훈’을 이용해 악에 찬 복수를 준비한다는 내용.

그러나 평가는 혹평으로 가득한 영화다. 박평식 평론가는 “영화평론이 극한직업이라는 근거”라고 말했으며 이동진 평론가 또한 “잡아도 잡아도 잡히지 않는 영화의 폼”이라며 박한 평가를 줬다.

특히 평론가와 관객들이 공통적으로 혹평하는 지점은 영화 제목이었다. 영화 제목 ‘미옥’을 따라 현정 역의 김혜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줄 알았으나 막상 영화는 상훈 역의 이선균 중심이었다는 것. 주인공 부재에 개연성까지 부족해 혹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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