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뉴스팀] 김종민의 한 마디가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의 겨울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으로 인해 구두를 신고 일하는 황미나를 위해 김종민은 '미나 맞춤용 스파 데이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족욕을 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황미나는 "오빠가 사계절은 봐야하지 않겠냐 했잖아요. 우리 사계절을 다 봤어"라면서 "처음 박물관에서 만났을 때 그때 영상 보면 엄청 풋풋하고 어색하고 그렇다. 그리고 애들이 너무 많이 따라다녀서 우리도 어색한데"라고 말했고 김종민 역시 "첫 인상이 너무 좋았어. 예뻤어"라고 화답했다.

그리고 나서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한 마디를 던졌다. 바로 "집으로 가자. 할 게 많아"였다. 어찌보면 달콤한 한 마디였다. 이후 김종민의 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황미나가 준비한 곰국과 집반찬을 먹으며 또다시 달달한 집 안 데이트를 즐겼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