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더가든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온라인뉴스팀] 카더가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SBS 음악 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한 카더가든이 화제다. 그는 '인디황제'라 불리던 인물이다. '더 팬'에서는 '홈 스위트 홈'을 분위기 있게 불렀지만 탈락 후보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카더가든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증명해내고 있다.

카더가든은 1990년생으로 본명은 차정원이다. 원래 활동명은 메이슨 더 소울이었지만 2016년 친한 동료인 오혁이 추전해 카더가든이라는 이름으로 바꿨다고. 카더가든은 '차'를 뜻하는 Car와 '정원'을 뜻하는 The garden의 조합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영어로 바꾼 셈이다.

음악을 취미로 하던 사람이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주석의 레코드에 들어가 첫 EP앨범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메이슨 더 소울의 이름으로 정규 앨범 1집을 낸 다음 두루두루amc로 소속사를 옮겨 카더가든의 이름으로 다시 정규 앨범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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