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방송 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뉴스팀] 함연지를 유쾌한 유머의 대상으로 삼는 모습이 보기 좋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마법 기숙사 엄유민법’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스타의 과거 흑역사를 지운다는 콘셉트의 코너에 참여했다. 여기에서 엄기준은 "과거의 사진을 지우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이 때 갑자기 유재석이 강한나를 언급했다. 그는 "흑역사를 지우는 코너인데 지난주 강한나의 검색어가 너무 큰 화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알고보니 강한나는 과거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드레스가 관심을 받았다"라고 털어놓았다.

당시 강한나는 엉덩이가 살짝 보이는 파격 드레스로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유재석은 "지우려고 했는데 일주일 내내 검색어였다"면서 "우리가 포털사이트는 어찌할 수 없다"라고 말했고 전현무 역시 "이 코너만 나오면 기사가 나온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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