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결승골에도 경계하는 FC서울, 부산과 2차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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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고요한의 결승골과 정현철의 쐐기골에도 방심하지 않았다.

FC서울은 지난 6일 부산 구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산 아이파크 호물로에게 놀라운 중거리 슛으로 골을 허용, 부진한 경기력을 펼쳤으나 권진영의 퇴장으로 우위를 점하며 후반전에만 세 골을 기록해 역전에 성공했다.

서울은 후반 13분 조영욱의 동점골, 후반 33분 고요한의 결승골, 후반 44분 정현철의 쐐기골로 역전에 성공해 1부리그인 K리그1 잔류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최용수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아직 2차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원정 1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서울은 이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을 준비한다. 최용수 감독은 “홈경기라는 그것 하나 말고는 우리에게 유리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0’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라면서 승리에 대한 도취감을 경계했다.

한편 1부리그와 2부리그의 운명을 결정짓는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은 오는 9일 일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2시 10분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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