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남자친구' 캡쳐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강력한 경쟁 드라마 '황후의 품격'도 꺾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전국 시청률은 10.2%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비록 '남자친구'에는 밀렸지만 점차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주 7회 7.2%, 8회 8.2%를 기록했던 '황후의 품격'은 지난 5일 9회 6.8%로 소폭 하락했지만 10회 9.2%로 크게 뛰어 오르며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에는 신성록과 최진혁의 진검 대련에서 만화 일러스트를 활용한 편집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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