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이례적으로 ‘FA 6년 계약’한 이유는?

ⓒ SK와이번스 제공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최정이 100억원이 넘는 대형 FA계약에 성공했다.

SK와이번스 구단은 5일 최정과 6년동안 옵션 포함 최대 106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이 32억원이고 연봉이 68억원, 옵션이 6억원이다.

대부분 FA 계약이 최대 4년임을 감안할 때 6년 계약을 했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과거 2004년 정수근이 롯데 자이언츠와 FA 계약을 할 당시 6년을 했지만 약 14년 만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SK 구단은 “최정이 팀 간판선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팀의 4차례 우승에도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구단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까지 함께 하자’는 뜻을 전달했고 최정도 이런 취지에 공감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6년 계약의 밑바탕에는 최정이 SK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것이 깔려 있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005년 1차 지명으로 SK에 입단한 최정은 처음 FA를 행사한 2014년에도 SK와 4년 86억원에 계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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