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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이현승-최현상 부부는 어떻게 만났을까?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현승-최현상 부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부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현승은 2010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9년 차 베테랑 기상캐스터. 이현승은 타고난 몸매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활동해왔다. 지난 6월부터는 FPS 게임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상은 그룹 오션의 멤버로서 미니앨범 ‘Rebirth’, ‘Only 4 U’, ‘우리 결혼까지 하자’ 등을 발매했고, 2012년부터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가수로 활약했다.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된 것은 11년 인연이 연인이 된 사례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2월에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2017년 7월에 트로트 앨범 ‘한평만’을 발매한 최현상을 응원할 당시 이현승이 “사랑한다”라는 의미심장한 표현을 써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은 바 있다. 이현승은 자신의 SNS에 최현상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이 쯤 되면 모두가 의심할 법 했지만 그래도 대중의 시선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두 사람이 친구 사이였기 때문이다. 이현승과 최현상은 약 11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 사이였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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