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세계바둑대회] ‘아쉬운 준우승’ 안국현 8단은 누구?

안국현 커제
ⓒ한국기원 제공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안국현 8단은 어떤 인물일까?

안국현 8단이 5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 마지막 3국에서 커제 9단에게 324수 만에 흑으로 5집반을 졌다.

최근 3년간 중국 기사들끼리 결승 대국이 이뤄지는 등 중국의 독주가 이어진 대회에서 안국현 8단은 결승에 진출하며 첫 세계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우승 문턱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삼성화재배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

안국현은 1992년생으로 2009년 입단대회를 통과하면서 프로 입성에 성공했다. 이후 한국바둑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으면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17년 GS칼텍스배 프로기전에서 김지석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그의 잠재력이 구현되기 시작했다. 2017년 제 22회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에서 4강까지 가는 성과를 올렸고 이번 제 23회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에서도 커제 9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press@sports-g.com

이 기사의 단축 URL은 https://www.sports-g.com/VdpZi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