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래퍼 우원재가 최근 비니 모자를 쓰지 않는 이유를 전했다. 그의 SNS를 살펴보니 비니는 쓰지 않지만 캡은 쓰고 있었다.
29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우원재와 코드쿤스트가 출연했다.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비니 패션으로 화제가 된 우원재는 "비니 벗고 나가도 문제였던 게 눈썰미 좋은 분들은 또 알아본다.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거절 못해서 찍긴 하는데 난 비니 벗고 있으면 옷 벗고 있는 느낌이어서 많이 알아봐도 비니는 꼭 쓰고 나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우원재는 최근 비니를 안 쓰는 이유를 묻자 "되도록 안 쓰고 있다. 탈모가 조금 오는 거 같기도 하고, M자가 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최대한 모자를 안 쓰는 쪽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원재의 일상에는 비니 대신 캡 모자를 쓴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가 말한 M자 탈모는 진실일까. 그의 일상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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