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영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윤채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가 한국의 ‘유망주’ 정우영과 교체되면서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우영은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뮐러가 교체되면서 나에게 격려를 해줬다. ‘즐겨, 그리고 미친 듯이 달려’라고 했다”고 밝혔다.

최근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꿈만 같은 1군 데뷔를 이뤄낸 정우영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자신의 SNS에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인증샷’을 남기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정우영이 속한 뮌헨은 28일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에서 벤피카를 5-1로 격파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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