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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프로골프선수 이보미가 배우 이완과의 열애중인 사실이 전해지면서 과거 이보미가 밝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이데일리'는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고 전하며 "2017년 봄,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사를 나누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보미은 이완에 대해 "든든하고 자상한 남자다. 서로 응원하고 아껴주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보미가 과거 일본 예능에 출연해 밝힌 결혼 적령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보미은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골퍼이니만큼 일본 예능에서도 맹활약한 적이 있다.

2015년 일본 예능에 출연한 이보미는 "결혼은 30대 초반에 해도 괜찮다"라고 밝혔다. 이보미는 1988년 생으로 30대 초반이다.

'스마일 캔디'로도 불리는 이보미는 올해 초만 해도 "남자친구가 없고 솔로로 지낸 지 몇 년 째인지 모르겠다"라며 "20대 때는 여자 나이 서른이 되면 결혼해야되는 줄 알았다. 저도 올해는 결혼은 물론 은퇴 등을 생각하지 않고 골프에 더 집중하고 골프를 더 진지하게 생각할 것이다"라며 국내 매체를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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