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선샤인 포스터

[스포츠니어스 | 윤채원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SF스릴러 영화 ‘선샤인’이 소개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5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기막힌 이야기’코너에서는 영화 ‘선샤인’에 대한 소개가 전파를 탔다.

지난 2007년 4월 19일 개봉한 ‘선샤인’은 대니 보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로즈 번, 클리프 커티스, 크리스 에반스 등이 출연했다.

7년 전 태양이 죽어가는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처했고 태양을 살리기 위해 이카루스 1호의 9명의 대원은 태양에 도달하기 전에 행방불명이 되면서 펼쳐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우주선에는 거대한 핵탄두가 탑재됐는데 그 크기가 맨하튼 섬과 맞먹는다. 이 핵은 죽어가는 태양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이후 2057년 지구는 서서히 죽어가는 태양으로 인해 멸먕의 위기에 처한다.

태양을 살리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지구는 다시 8명의 대원을 태운 이카루스 2호를 우주로 보낸다.

대원들은 오랜 비행 끝에 태양 까까이에 도달하지만 지구와 통신이 끊기고 7년 전에 같은 임무로 떠났던 이카루스 1호와 태양광으로 죽은 대원들을 목격했다.

또 이들은 사투를 걸고 탈출하려하지만 어떤 존재가 우주선에 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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