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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배우 진주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진주형은 20일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양동근, 샘 오취리, 로빈 데이아나, 김종석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주형은 로빈 데이아나에 대해 "강남 클럽과 헌팅 포차에 열정적인 죽돌이다. 한창 다닐 땐 일주일에 네 번 정도였다"라고 폭로했다. 진주형은 가수 설현도 언급했다. MC 박나래는 진주형에게 "과거 설현 씨와 함께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도주를 했다고 한다"고 말을 꺼냈다.

진주형은 지난 2012년 MBN드라마 '수목장'으로 데뷔했고 '아이언맨', '화랑', '라라', '내일도 맑음'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진주형은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제2의 이민호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베트남의 톱배우 치푸와 '썸'까지도 갔었다고. 이에 진주형은 "거리도 멀고 해서 친구로 지내게 됐다"라고 밝혔다.

치푸와는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러브 어게인(Love Again)'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치푸의 데뷔 싱글 앨범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뮤직비디오의 남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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