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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의 피파랭킹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 대표팀은 한국시간 20일 오후 8시부터 호주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반 이른 시간부터 남태희의 골, 황의조의 골이 연달아 터지며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과의 대결이 성사되면서 각국의 피파랭킹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매월 각국 축구대표팀의 랭킹을 산정해 발표한다. 2018년 11월 기준으로 우리 대표팀은 피파랭킹 53위를 기록 중이다.

상대팀 우즈베키스탄은 11월 집계에서 94위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모다 40위 정도 차이가 난다.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대표팀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면서 다음해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대비하고 있다. 우리 대표팀은 우즈베크에 이어 아시안컵을 앞두고 1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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