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영어 방송 크리에이터 올리버쌤이 ‘1박2일’에 출연했다.

18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전북 전주의 ’더 전주 라이브‘편이 방송됐다. 이날 개인방송으로 대결을 하게 된 가운데 크리에이터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영어 공부 크리에이터인 올리버쌤은 구독자만 100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날 올리버쌤은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할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여했다. 2년간 공군으로 근무했다. 어릴 적부터 한국에 대해 관심이 갔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올리버쌤은 데프콘과 함께 전주에서 순대국밥 먹방에 도전했다. 피순대와 국밥의 맛에 푹 빠진 올리버쌤은 “재충전되고 있다.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올리버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그는 서울 은평구 은빛초등학교와 중등학교 등에서 원어민 영어강사인 올리버쌤은 EBS ‘올리버쌤 영어꿀팁’, ‘미리 온 통일세대를 위한 영어’, tvN ‘외계통신’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 영어와 미국, 문화에 대한 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는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영어로 더빙하기”, “미국 학교에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동” 등 여러 콘텐츠를 올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