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SNS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아들 현우 외모를 언급했다.

SBS '런닝맨' 18일 방송에서 유재석은 최근 출산한 둘째 딸 나은 양 외모에 대해 "너무 아기라 모르겠다. 2~3주 정도 지나야 얼굴이 나오는데 날 닮을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아들 현우를 언급하며 "우리 애도 어릴 때 코가 이러지 않았는데 12세부터 코가 옆으로 버섯처럼 벌어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석진의 아들 언급에 김종국은 “솔직히 현우는 훈남이야”라고 칭찬했고 송지효와 전소민도 지석진 아들 현우에 대해 "키도 크고 멋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낳았다.

또한 과거 지석진이 공개한 아들의 모습을 보면 지석진의 이같은 발언이 우스갯소리라는 걸 알 수 있다. 지석진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귀여운 것들~ 이쁜 것들~ 마치 형제같네. 탁수가 없어서 아쉬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석진 아들 현우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개구장이 같은 현우와 준수의 모습이 엄마미소를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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