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SNS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혼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이리나 샤크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리나 샤크는 지난 해 브래들리 쿠퍼의 딸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투갈 언론 '코레이오 다 만하'는 호날두가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조지나는 호날두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 2016년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둘은 지난해 호날두의 넷째 아이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호날두가 대리모가 아닌 여자친구와 관계에서 출산한 첫 아이다. 조지나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대리모를 통해 얻은 3명의 아이와 마르티나를 살뜰히 돌보며 호날두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호날두의 전 연인이었던 이리나 샤크의 근황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리나 샤크는 브래들리 쿠퍼와 사랑에 빠져 지난해 첫 딸 레아 드 센 샤크 쿠퍼를 출산했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와는 달리 두 사람은 아직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