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나 샤크 SNS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더 먼저 결혼해서 깜짝 놀라지 않았을까.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혼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이리나 샤크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포르투갈 현지 매체는 호날두가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조지나는 호날두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호날두의 과거 연인이었던 이리나 샤크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 번 높아지고 있다. 이리나 샤크는 호날두와 열애하는 동안 속옷 모델 등으로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하지만 호날두와의 인연은 그리 길지 않았다.

호날두와 결별한 이리나 샤크는 브래들리 쿠퍼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첫 딸인 레아 드 센 샤크 쿠퍼를 출산했다. 인연은 맺었지만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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