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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신의 퀴즈:리부트'가 첫방송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역시 믿고 보는 '신의 퀴즈'란 반응이 대다수다.

14일 오후 첫방송된 OCN '신의 퀴즈:리부트'에서는 한진우(류덕환 분)이 법의관 사무소로 복귀, 코다스)CODAS·Cause of Death Analysis System) 팀장 곽현민(김준한 분)과 만남을 가졌다.

코다스의 인공지능 사인분석 시스템은 미해결 사건까지 해결하고 있는 상황. 법의관팀은 인체자연발화 사건을 조사하게 됐다. 법의관팀은 곽현민에게 공조하자고 했지만 곽현민은 거절했다. 법의관팀은 쉽게 해결하지 못했고 결국 한진우를 찾았다. 이에 한진우와 강경희(박주희 분)는 함께 다시 수사를 시작했다.

‘신의 퀴즈’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그대로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나 류덕환은 비범한 천재성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다이내믹한 연기로 한층 진화한 한진우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인 윤주희도 성숙한 연기로 흡인력을 끌어올렸고 박준면은 개성 넘치는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신의 퀴즈 시즌4 이후 무려 4년 만에 돌아온 이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엄청난 호응을 얻으며 순항을 시작했다. ‘신의 퀴즈:리부트’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9%, 최고 2.3%를 기록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는 평균 1.7%, 최고 2.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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