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아이즈원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왔다. 2018년 11월 15일 인고의 시간을 거친 수험생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게 된다.

수험생들은 8시 10분까지 각자의 시험 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8시 40분부터 본격적인 시험이 시작된다.

한편 이번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타들이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14일 SNS 채널을 통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제이홉은 "수능 볼 때만큼은 방탄소년단도 잊어야 한다"라고 전했고, 지민은 "여러분의 인생이 중요하기 때문에"라며 제이홉의 말에 덧붙였다. RM은 "수능날 날씨가 추운데 날씨와 다르게 따뜻한 결과를 갖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힘을 북돋웠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도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인피니트는 "힘내서 꼭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랄게요. 긴장하지 마세요. 파이팅! 다 같이 파이팅!"이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러블리즈는 "수능을 앞두고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으실 텐데요. 오랜 기간 준비하신 만큼 원하는 결과 꼭 얻으시길 바랄게요"라며 "저희 러블리즈도 많이많이 응원할께요. 긴장하지 마시고 힘내세요"라는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 역시 "저도 이번에 수능을 응시하는데요 모두 모두 긴장하시지 마시고 제대로 실력 발휘하고 오시길 응원하겠습니다"라며 "하던 것보다 더 잘 보실 거예요. 여러분들은 할 수 있어요. 유캔두잇!"이라는 활기 넘치는 응원을 남겼다.

아이유는 이들보다 하루 앞선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수험생을 위한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수험생 여러분 긴장하지 말고 그간 준비해 온 것들 잘 생각하며 후회없이 시험을 치르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아침 일찍 일어나 모두에게 응원을 보낼 것"이라면서 "실력대로, 또는 운 좋게 몇개 더 맞는 수능 치르고 돌아오길 바란다"라고도 덧붙였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측은 지난 12일 오후 각 아티스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프로미스나인과 아이즈원의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잘 준비하신 만큼 긴장하지 말고 컨디션 조절 잘해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아이즈원 역시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멤버들은 "전국에 계신 수험생들 모두 긴장되고 떨릴 텐데 긴 시간 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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