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정화 SNS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예정화가 연인 마동석에 의해 강제로 소환됐다. 예정화는 여러 논란 이후 팬들과의 소통을 멈춘 상황이다.

마동석은 15일 삼청동 한 카페에서 곧 개봉하는 영화 '성난황소'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동석은 해당 자리에서 여전히 예정화와 교재 중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1월 열애 인정 후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예정화의 근황은 더 자세히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녀의 SNS에는 작년 봄에 올린 게시물이 가장 마지막 게시물로 올려져 있다.

2017년 4월 당시 예정화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입이 금지된 울타리 안에 들어가 손에 꺾인 가지를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문제는 그 가지가 전주 한옥마을의 명물로 100년 된 매화 와룡매였다는 것. 예정화의 인증샷이 논란이 되자 게시물은 곧바로 삭제됐고 이후 벚꽃이라고 해명했으나 '벚꽃은 꺾어도 되는지'에 관한 의견과 '매화가 맞다'는 정황이 설득력을 얻으며 SNS 업로드를 멈췄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할 당시에는 그녀가 선보인 케틀벨 운동법이 부상을 입기 쉬운 자세라는 논란이 일었고 2015년 미식축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라는 직함도 진위가 갈렸다. 당시 미식축구협회 관계자는 "미식축구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이 필요하다. 예 코치를 영입하면 이슈의 소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 외 부산 기장경찰서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경찰청 홍보를 한다고 했다가 논란이 됐다. 당시 경찰청 홍보는 아이유가 담당하고 있었다. 다만 이 실수로 내용 수정이 아닌 댓글 삭제로 대응했다는 주장이 거세지며 논란이 됐다.

예정화는 수차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자 SNS 활동을 멈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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