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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아주대학교 입학처는 12일 오후 4시 2019학년도 학생부전형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전형은 ACE전형(의과대학 제외),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특성화고등을졸업한 재직자전형 등이다.

이런 가운데 아주대학교 출신 인물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이자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아주대학교 94학번 출신이다.

전 축구선수 겸 축구감독 하석주 또한 아주대학교를 나왔다. 축구부가 강세인 아주대학교는 김재성을 비롯해 고차원, 고광민, 문상윤, 우성용, 최효진, 황재원, 이민성 등의 축구선수를 다수 배출했다.

이외에도 SBS ‘런닝맨’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코미디언 지석진도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86학번이다. 작곡가 유영석은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를 나왔고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자 의사인 이국종 교수 또한 아주대학교 의학과 88학번이다. 배우 김지훈도 아주대학교를 나왔다.

아주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모집인원 1826명에 3만 2866명이 지원해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 현황으로는 논술우수자전형이 경쟁률 76.1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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