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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채연은 나이와 상관없이 여전했다.

9일 채연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앨범 '봤자야(Bazzay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 2015년 발매된 싱글 '안봐도 비디오' 이후 3년 6개월 만의 컴백이라 더욱 뜻깊을 것으로 보인다.

1978년생인 채연은 올해로 만 40세다. 게다가 데뷔 이후 벌써 15년이 지났다. 15년 차 가수인 셈이다. 하지만 채연은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외모는 동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곡 '봤자야(Bazzaya)'는 자기를 찬 남자가 후회하고 돌아와 봤자 받아주지 않겠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좀 더 당당하고 자존감 높은 여성의 모습에 채연의 이미지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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