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포스터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화제가 되면서 주연 배우 톰 크루즈의 나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9일 오후 4시 10분부터 채널 OCN에서 방영됐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톰 크루즈가 여전히 스턴트에 가까운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이어 받았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1996년 미션 임파서블을 시작으로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2006년 임파서블3에 이은 영화다. 고스트 프로토콜 이후 2015년과 2018년에도 후속작이 나왔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미션 임파서블 팀이 위기를 맞게 된다. 국가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정부는 미션 임파서블 팀에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조직의 과거와 정체를 모두 지워 버린다. 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가 되어 버린 특수 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는 액션을 선보인다.

한편 톰 크루즈는 이 영화와 함께 배우 경력을 이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톰 크루즈가 위험천만한 스턴트를 직접 해내는 걸로도 유명하다. 그의 나이를 생각하면 경이로울 정도다.

톰 크루즈는 1962년 생으로 56세다. 고스트 프로토콜 개봉 당시에도 49세의 나이로 달리기 미션과 고층 빌딩에서 직접 액션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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