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강 SNS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이 내년 1월 품절녀가 된다. 상대는 무려 11살 연하의 아이돌, 빅플로 론(28)이다. 8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사강과 아이돌 그룹 빅플로 출신 론이 내년 1월 27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이사강과 론은 무엇보다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되고 있다. 1980년생인 이사강과 빅플로 론의 나이 차이는 무려 11세다. 년 6개월 정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올해 여름이 지나면서부터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해왔으며 이미 양가 상견례와 웨딩사진 촬영도 마쳤다.

둘의 나이 차이가 11살이 나는 가운데 이들처럼 나이 차이가 꽤 있는 연상연하 커플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수 미나(47)와 류필립(30)은 특히나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이 둘은 17살 나이차 나는 커플이다. 이 둘은 지난 7월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배우 함소원은 무려 18살이 어린 중국인 진화와 결혼에 골인했다.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 부부 부부도 9살 연상연하 커플로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11년 지인과의 송년회에서 처음 만나 운명같은 사랑을 싹틔웠던 이 둘은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결혼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안용준은 1987년생, 베니는 1978년생이다.

최근에는 열애 중인 배우 홍수현(38)과 래퍼 마이크로닷(26) 커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둘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 출연한 뒤 친분을 쌓아오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 둘도 12살 차이가 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남편 손준호의 나이 차이도 8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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