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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이쯤 되면 방탄소년단의 독주다. 방탄소년단이 '2018 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 부문별 투표 18개 부문에서 6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가요 시상식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어워드)'는 6일 저녁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MBC플러스와 지니뮤직이 공동 주최하며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방탄소년단(BTS)의 독주가 돋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월 한달 간 진행된 투표에서 18개 부문 중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르지 못하는 남자 가수상, 여자 가수상, 여자 그룹상 등을 제외하면 거의 독주와 다름없는 성과다.

'2018 MGA'는 6일 저녁 7시부터 MBC 뮤직, MBC 에브리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함께 무대를 꾸미고 워너원이 새로운 조합의 유닛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YES or YES' 무대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며 셀럽파이브가 원조 일본 댄스팀과 함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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